오늘은 슬롯 머신에 대해서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도고자 한다.
글을 읽는 사람들도 피곤할테니 쓰잘대기 없는얘기는 그만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우리들이 느끼는 가장 큰 착각은 '잭팟이 않터진 기계의 승률이 더 높을 것이다'라는 생각이다.
어쩌피 잭팟이 터졌던 기계든지 안터졌던 기계든지 간에 확률의 싸움에서 감정같은 것은
찾으면 안되는 것이므로 무작위로 터지는 잭팟이 나오지 않았다면 확률이 올라가는
것이아니라 오히려 문제가 있는 기계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따라서 위의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서 '잭팟이 나온 기계는 다시 나오지 않은다'는 속설은 구라다.
슬롯 머신의 승률은 머신 속의 작은 컴퓨터인 확률 생성기(RNG)가 무작위로 산출되기 때문이다.
또한 카지노 회원 카드를 사용하면 승률을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라기 보다는
미신의 영역이 확실한 것은 가끔가다 해외 뉴스들을 보면 그냥 카지노에 놀러갔다가
천운을 타고난 것인지 관광객중에서도 잭팟이 터지는 종종 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RNG는 카드를 넣었는지 넣지 않았는지 인식자체를 하는 기능이 있지 않다.
각 reel의 무늬 숫자를 계산하면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는 것도 잘못된 미신이다 .
reel당 무늬는 15개 밖에 없지만 그것을 조합하면 조합의 수는 수천개에 달하기 때문이다.
기계를 이해하려면 먼저위에서 언급한 확률 계산기인 RNG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RNG는 슬롯 머신을 고객이 조작하지 않고 있을때에도 끊임없이 조합을
나타내는 숫자를 만들어내도록 설계되어 있다.
기계는 우리들이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의 숫자를 선택해 그에 해당하는
무늬 조합에서 reel을 멈추게 하는 역활을 하는 것이다.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혹은 짧게 누르거나 하는 행동은 확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슬롯 머신의 역사는 100년 넘어가지만 크게 2가지 종류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릴 타입과 비디오 타입이다.
두가지 방식의 차이점은 출력 방식에만 있을 뿐이지 기본적인 원리는 같다.
최근에 들어서는 '휠 오브 포춘'이라는 보너스를 지급하는 릴방식의 머신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슬롯 머신을 제작할 때에는 기술적인 측면 이외에도 각나라의 문화적인 측면도 고려되어 진다.
각각의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계를 만들어야 카지노의 입장에서도 좋기 때문이다.
일단 머신이 생산되면 우리들을 상대로 시험 작동을 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다시 한번 사설 연구소로 보내져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재점검한다.
재점검까지 완료가 되면 관련 법규를 확인하여 대량 생산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러한 특성상 신형 기계 1대당 제작기간은 12~18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생산된 이후에는 머신 한대 당 200여개 이상의 단체 승인을 얻어야지만 카지노에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