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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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항상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주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손.차.박 대전 풀어 이야기 하자면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인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에 대해서 누가더 뛰어난 선수이냐 인가에 대한 것이다. 

 손차박 선수에 대해서 실력이나 업적에 대해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못했다고 할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사람들은 순위를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지 예전부터 축구판에서 전세계 4대 스트라이커라고 해서 호나우두, 쉐브첸코, 앙리, 반니스텔 루이를 치켜세워 줬던것 처럼 그리고 누가 더 잘하냐는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항상 뜨거운 감자로 자리 잡았던 것과 같이 요즘은 손차박 선수에 대해서 비교를 하며 순위를 나눌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손차박 선수중에서 한국의 축구 역사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사람을 순위로 매겨보라면 누가 가장 1순위를 차지하게 될지 알아보도록 하자.

 사람마다 개인이 생각하는 부분들은 전부 다르고 축구를 보면서 득점이 중요한지 아니면 득점까지 만들어 주는 부분을 더 중요시 하는지 바라보는 관점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순수히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순순히 재미로만 알아보도록 하자.

 당연히도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손차박 선수의 평가는 기준에 따라서 다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성적을 놓고 본다면 아직까지는 박지성 선수를 따라 올 선수가 과연 있을까 싶다.

 앞으로 국가대표팀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2002년 월드컵에서 박지성 선수의 경우에는 팀의 주축 멤버로 참가하여 한국을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웠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박지성 선수의 경우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으며 해외축구의 아버지라고 해서 해버지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다. 또한 당시의 맨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면 찬란한 전성기를 보내던 시기로서 엄청난 트로피들과 챔스 우승 타이틀까지도 따내는 굉장한 강팀이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해버지라는 별명과 함께 현제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해외 축구의 재미를 알려준 공로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박지성 선수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냐고 물어본다면 당시 필자도 해외축구에 관심이 있어 한창 보던 찰나이었는데 필자의 경우 세리아A의 AC밀란을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축구 커뮤니티등지에서 '맨유를 안좋아한다'라고 한마디라도 글을 남기게 되면 욕을 오질라게 처먹을 수 있었고 또한 이것은 사실상 망행에 가까운데 대한민국 FC서울의 구장에서 맨유가 방문했을 당시 멀쩡한 구장을 'HERE IS ANOTHER OLD TRAFFORD' 라는 문구를 사용하는 만행을 펼친 다든지 또다른 사건으로는 '맨오와'사건으로 맨유가 오라면 와야라는 등등 엄청난 민폐를 끼칠만큼 그 인기가 가히 폭발 적이었다고 생각해도 된다.

 필자의 경우에는 원래 AC밀란의 팬이었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에서 해외축구를 즐겨보는 사람들에게 어떤 계기로 해외축구에 관심이 가지게 되었냐고 질문을 하면 10명중 9명의 경우에는 모두 박지성 때문이라고 대답을 할 것 입니다. 물론 필자보다 나이가 어린 박지성 선수의 경기를 보지 못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손흥민 선수 때문이겠지만 말이다.

 어쨋든 박지성 선수는 대한민국에 해외 축구를 전파했던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박지성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판에서 아직까지도 '영원한 캡틴'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존 대한민국의 틀을 깨고 솔선수범하는 주장으로써 팀을 이끌어 나가면서 두개의 심장이라는 별명답게 그 누구보다 많이 뛰고 선수들을 이끌었던 주장으로써 많은 축구팬들 기억에 남아있다.

 이러한 박지성 선수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맨유라는 최근에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많이 해매고 있지만 당시에서는 퍼거슨 감독과 함께 엄청난 성적과 트로피들을 들어 올린 시기라서 그런지 손흥민 선수나 차범근 선수와 같이 팀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뛰지 못한 정도가 아닐까 싶다.

 


 다음으로 차범근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시작이라고 불리어도 손색이 없는 선수라 할 수 있다.

 차범근은 당시 축구 볼모지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지금과 같지않고 낮았던 당시에 대한민국에서 분데스리가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 하였으며 그당시 분데스리가의 평가는 세계에서도 가장 뛰어난 리그라는 평가가 많았다는 점에서 실로 엄청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현재까지도 분데스리가의 전설로 남아있는 차범근 선수인데 분데스리가의 여러 선수들이 한일 월드컵 당시에서도 대한민국은 몰라도 차범근은 알았을 정도로 엄청난 위상을 자랑 한다고 할 수 있다.

 차범근 선수의 경우 대한민국의 특수성때문에 분데스리가에서 뛰던중 군대에 가게 되는데 그후 다시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어마무시한 성적을 거두며 나라의 위상을 올려주었다.

 이후 차범근 선수는 해외의 인터뷰에서 인종차별이 굉장히 심했을 때인데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없는가에 대한 질문에 실력이 좋아서 그런걸 느낀적이 없었다고 대답하면서 당시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차범근 선수가 분명 대단했던 것은 당연하지만 사실 손차박대전에서 가장 자료가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솔직히 비교에 들어가자면 가장 힘든 선수가 아닐까 싶다.

 과거에는 오늘날과 같이 스페셜 영상이라든지 그런것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그런 자료들이 더 많이 남아 있다면 더욱 평가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요즘 한국 축구판에서 가장 핫한 선수인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 말해보자.

 오늘까지도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그 기록을 경신하고 더위로 나아갈지 모르는 현재 진행형의 선수이다.

 현재 기준으로이미 대한민국 해외축구 선수중에서 가장 많은 골 수를 기록하고 있으면 EPL에서 케인 선수와 함께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조합으로 기록되기까지 1골이 남았다는 점에서 EPL내에서도 가장 핫한 공격수 중 한명이라고 과감히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손흥민 선수에게 박지성 선수와 차범근 선수와 비교를 할때 항상 꼬리표처럼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업적이 없다는 것인데 아무래도현재 손흥민 선수가 소속되어있는 토트넘의 경우 엄청난 강팀은 아닌지라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단점을 얘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의 생각은 조금 다른것이 상대적인 약팀에 소속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는 손흥민 선수가 굉장히 대단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축구란 팀의 스포츠이지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양은 정해져 있다. 결국 공격수가 5골을 넣었다고 치더라도 수비에서 6골을 먹히게 되면 지게되는 것이 축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때 우승을 못해서 깍아 내릴것이 아니라 우승을 못하는 팀에서도 현재 꾸준한 득점력과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깍아 내린다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마치면서 사실 3명의 선수의 경우에는 뛰던 포지션과 축구판에서도 전략전술이 항상 바뀌어 왔기 때문에 역활이 모두 다른 선수들로서 사실상 정확한 비교는 불가하다는 것이 많은 의견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은 3명의 선수중 가장 위대한 선수는 손흥민 선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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