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Feb
25Feb

우리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고 알고있는 21을 마추는 게임인 블랙잭은 지구상 거의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는 카지노 게임중 하나이다. 

지금부터 블랙잭의 시작에대하여 알아보고 현재의 블랙잭이 어떻게하여 이러한 형태가 되었는지 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자.


시작 (21점 놀이)

 블랙잭 게임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 보여지고 있다는 21점 놀이를 거쳐서 현재의 블랙잭으로 다시 탄생 하게 되었다고 여겨지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하지만 이러한 설도 소문일 뿐인지라 21점 놀이의 탄생에 대해서 다소 논쟁의 여지를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100%확신 할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그렇다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비슷한 놀이 문화를 가진것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21점 놀이가 그 뿌리라고 일단은 가정하에 역사가들이 추측하기로는 고대 로마 시대때 처음 시작되었다고 유추하고 있다.

당대 로마시대에는 카드들이 생기기 전이었기 때문에 카드 대신에 나무 블록을 사용하여 그곳에 숫자를 새겨서 상용했다고 추정되어 지고 있다.



또다른 시작 가설

위의 로마에서 시작되었다는 가설이 현재는 주류라고는 하지만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21점 게임라는 이름의 카드 놀이가 나오는 스페인의 단편 소설인 세비야의 건달들에 처음으로 기록되었다고 주장하고있다.

돈키호테를 쓴 작가또한 도박사였는지 소설 돈키호테의 이야기 속에서도 세비야에 사는 두 노동자의 카드 게임이 등장하게 된다는 것은 흥미로운 점이다.  

또한 돈키호테를 언급한 이유는 오늘날 블랙잭에서 A카드가 11이나 1로 우리들이 설정할 수 있는것과 같이그러한 룰에대한 설명이 나온다는 점일 것이다.

바로 로마의 가설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점을 근거로 하여 이 21점 게임은 적어도 17세기 초부터 카스티야에서 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후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출판된 작품에서도 또다시 21점 놀이가 언급되며 그 시기에 해당 게임이 존재했다는 근거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앞의 서론에서도 언급했듯이 정확하게는 타임머신이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은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사실 믿고 싶은데로 믿으면된다. 



미국에서의 블랙잭

블랙잭의 근원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어쨋든 프랑스에서 굉장히 성행했던것은 기록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시대상 개척시대와 더불어 빠르게 유럽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다.

이러한 개척시대와 합쳐지게 되면서 북아메리카 대륙에는 21점 놀이가 식민지를 개척하는 사람들의 호의로 넘어오게 되었다.

21점 게임은 유럽에서도 성공하였듯이 북아메리카 대륙에서도 똑같이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 

그후 1820년에 미국에서 카지노가 처음으로 합법화된 뉴올리언스 주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 이후에도 21점 게임이하는 명칭으로 쭉 플레이 되어오던 게임이 어째서 오늘날 사용되는 블랙잭이라는 명칭으로 바뀐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오늘날에 추정되어 지고 있는 블랙잭이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아마도 제1차 세계 대전쯤에 시작된 핸드 라운드에서 이긴 사람에게 더 많은 보너스를 지급하는 '에이스 오브 스페이드'와 블랙잭을 제공한 카지노들 때문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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