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는 아무래도 맞추기만 한다면 굉장한 이득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끌리는 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이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면 어지간하면 배팅을 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TIE를 인정하고 그림을 볼 것인지 아니면 인정하지 않을 것인가는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서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TIE는 줄타기 중에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줄타기 중 줄이 끈어질 때 쯤에 타이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타이가 나오면 배팅의 흐름이 끈겼다고 판단하고 담배를 피러 가든지 밀린 화장실을 가든지 자신만의 휴식 방법을 찾아 조금의 휴식기를 자기는 것을 추천한다.
바카라를 즐길때 지나간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뱅커식스 밑으로 바로 뱅커를 붙였는가 안붙였는가 관찰하는 것이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바카라를 플레이하면서 뱅커식스 밑으로 뱅커를 붙여줬다면 참 신기하게도 식스밑으로 붙는 경우가 허다한데 만약에 붙지 않았다면 다음 판부터는 플레이어로 과감하게 꺾어버리는 것이 좋다.
어느 도박을 즐기던지 간에 3회 이상의 연속적인 배팅에 실패하게 되면 배팅을 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여기에서 배팅을 쉬라는 소리는 바카라를 중단하라는 말이 아니라 테이블에 앉아서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도박에서는 운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겠지만 우리가 지금껏 알아온 전략이나 전술에서 어디가 문제인지에 대해서 알아차리는 것은 굉장히 앞으로의 바카라 라이프에도 중요한 시점이라는 말이다.
하루에 한가지 문제점만 찾더라도 한달안에 우리는 바카라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전을 하던 최소금액 배팅을 하던지간에 조금 쉬는 시간 동안에 제3자의 눈으로 게임을 관전할 수 있는 것은 우리를 더욱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
원래 어느 게임을 하든 일을 하든 제3자의 관점에서 볼때 비로소 시야가 넓어진다는 것은 우리는 자주 봐와서 알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연속 배팅에 실패하면 조금 쉬어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역시나 아무리 도박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간혹 배팅을 하는 찰나에 머리속이 복잡해질 때가 많다.
배팅을 할때 순간 망설여지게 된다거나 지금 뱅커가 나올것 같기도 하고 플레이어가 나올것 같기도 하고 하는 그런 긴가민가한 순간들 말이다.
그럴때는 과감하게 배팅을 멈추는 것이 좋은데 만약 금액을 조절해서 배팅을 조금만 했다고 가정하자.
이럴 경우에는 만약 우리들이 승리를 한다 하더라도 따는 금액이 얼마 되지않기 때문에 후회만 남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물론 돈이 썩어나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즐기면 되지만 대부분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한정된 자원내에서 최대의 효율을 뽑고 싶은 사람들일 것이다.
가뜩이나 이런저런 해외 에이전시나 양방 계산기 등등을 사용하며 최대의 효율을 뽑고 싶어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푼돈도 소중하겠지만 영화 타짜에서도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말라고 했다.
사실 바카라든 어느 도박이든 100판을 즐기면 승률이 얼마나 나올것 같은가?
50% 정도 나오는 것이 정상이며 만약 자신이 승률이 50%가 나오지 않는다면 1000판을 하면 어떻게 될까?
이런식으로 1만판이 되고 10만판이 된다면 결국 정해진 확률에 의해 우리의 승률은 50%로 수렴하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속에서 승률이 어쩌피 50%라면 지고 이기고의 반복인데 돈을 영원히 딸 수 없다는 말이 되는 것인가?
절대로 그렇지 않은데 그 이유는 바로 우리는 배팅 금액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승률은 50%이지만 이기는 판에는 10만원을 배팅하고 지는 판에는 천원을 배팅했다고 생각해 본다면 간단하게 상상할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우리는 정해진 운명 속에서도 여러 전략들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 된다.